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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이태석, 오스트리아 빈 이적 임박…이강희와 한솥밥 먹나
작성 : 2025년 07월 26일(토) 17:53

이태석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포항 스틸러스에서 레프트백으로 뛰고 있는 이태석이 오스트리아 명문 구단 오스트리아 빈 이적에 가까워졌다.

오스트리아 매체 '호이트 스포츠트'는 26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빈이 왼쪽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한국인 풀백을 영입한다. 영입 대상은 포항의 이태석이다"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이태석은 다음주 중에 오스트리아 빈에 도착할 예정이다.

매체는 "이태석은 좌우 측면이 모두 가능한 레프트백이다. 오른쪽 측면을 책임지고 있는 라인홀트 란프트의 백업 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 이태석의 이적 시장 가치는 약 75만 유로(약 12억 원)다"라고 이야기했다.

2002년생의 이태석은 한국 축구의 레전드 이을용의 아들이다. 이태석은 아버지의 재능을 물려받아 지난 2021년 FC 서울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지난해 서울을 떠나 포항으로 이적했고, 23세 이하 대표팀을 거쳐 A대표팀에도 차출됐다. 최근엔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예선과 동아시안컵에서도 출전하며 국가대표로서도 입지를 다졌다.

오스트리아 빈은 지난 시즌 왼쪽 수비수로 뛴 마테오 페레스 빈뢰프의 임대가 종료되면서 하킴 게누슈가 그 자리를 맡았다. 하지만 뎁스가 얇다는 것을 인지했고, 즉시 전력감이 필요하던 상황에서 이태석으로 눈을 돌렸다.

한편 오스트리아 빈은 최근 경남FC에서 뛰던 수비수 이강희를 영입했다. 이강희는 프리시즌 경기를 통해 주전으로 꿰찼는데, 이태석이 만약 오스트리아 빈으로의 이적이 확정된다면 코리안 듀오가 결성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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