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손화신 기자]겨울 축제 일정이 눈길을 끈다.
먼저 '화천 산천어 축제'는 대표적인 대한민국의 겨울 축제로 꼽힌다. 세계 4대 얼음낚시 축제로써 내일인 2월 1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인 내일(2월1일) 산천어 축제의 마지막을 즐기는 관광객들로 붐빌 것으로 보인다.
산천어 축제는 얼음낚시는 물론, 눈썰매, 봅슬레이 등 다양한 체험 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무료 구이터가 마련돼 있어 직접 잡은 산천어를 구워 먹을 수도 있다.
또 평창에서는 지난 12월 20일부터 '평창송어축제'가 열리고 있다. 송어낚시와 썰매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송어 축제는 인기 축제로 자리 잡았다. 오는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또한 오는 2월 22일까지 진행되는 '청평 눈썰매 송어 빙어 축제' 역시 저렴한 가격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즐길 수 있다.
그 밖의 다양한 겨울 축제 정보는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손화신 기자 son716@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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