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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42번가' 박칼린, 뮤지컬 배우로 컴백 "캐릭터 맞으면 합니다" [ST현장]
작성 : 2025년 07월 24일(목) 17:04

사진=CJ ENM, ㈜샘컴퍼니, 롯데컬처웍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통해 뮤지컬 배우로 돌아온 박칼린이 소감과 작품 선택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샤롯데씨어터에서 뮤지컬 '브로드웨이 42번가' 프레스콜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칼린, 박건형, 최현주, 윤공주, 유낙원, 최유정, 장지후, 기세중, 전수경, 백주희, 김민수, 김호, 윤석원, 김성수 외 앙상블 31인이 함께 했다.

연출 및 음악감독으로도 유명한 박칼린이 오랜만에 무대로 돌아왔다. 박칼린은 "연출을 하든 음악감독을 하든 오디션을 하면 많은 배우들을 보게 된다. 언제나 들었던 이야기가 '모든 감정의 극대화되는 작품이고 자신이 드러날 수밖에 없는 작품이라 자신과 맞지 않으면 할 수 없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면서 "연기는 안 하냐, 이럴 때 언제나 하는 말이 '캐릭터가 맞으면 합니다'라고 늘 했다. 그러다 마음에 품고 있던 '브로드웨이 42번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원래 도로시 두 분의 역으로 처음에 하려다 수트를 입는 역으로 제안받았을 때 남녀노소를 떠나 '연출 역으로 접근을 하는 거구나' 했다"라고 밝혔다.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대본으로 돌아갔다고. 박칼린은 "대본만 계속 분석했다. 의심스러우면 대본이었다"고 말했다.

오랜만에 무대 위로 돌아와 준비 과정이 녹록지만은 않았다. "대사가 어마어마하게 많은 역이다"면서 "많은 고민과 싸움과 고뇌가 있었다. 그러다 공연 3주 남겨 놓고 '이게 잘 하는 짓인지' 고민했다. 전수경 배우 등에게도 많이 물어보며 한국어도 공부했다"고 밝혔다.

한편 '브로드웨이 42번가'는 9월 14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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