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황인범의 소속팀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페예노르트가 일본인 중앙수비수 와타나베 쓰요시를 영입했다.
로빈 판페르시 감독이 이끄는 페예노르트는 24일(한국시각) 벨기에 KAA 헨트에서 뛰는 와타나베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와타나베와 페예노르트의 계약 기간은 4년으로 2029년 6월까지다.
지난 2019년 J리그의 FC 도쿄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와타나베는 2021년 12월 벨기에 코르트레이크로 이적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이후 지난 2023년 6월 당시 홍현석(현 마인츠)이 뛰고 있던 헨트로 이적했고, 두 시즌 동안 공식전 100경기에 출전하며 팀의 주축 수비수로 거듭났다.
또한 2024-2025시즌엔 헨트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면서 자신의 실력을 입증한 와타나베는 결국 페예노르트의 러브콜을 받아 네덜란드로 거처를 옮기게 됐다.
페예노르트는 황인범의 소속팀이자 일본 국가대표 공격수 우에다 아야세가 있는 팀이기도 하다. 와타나베는 황인범뿐 아니라 우에다와도 호흡을 맞추게 됐다.
과연 페예노르트는 한일 시너지를 통해 다가오는 시즌에서 네덜란드 정상을 노릴 수 있을 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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