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오타니, 5경기 연속 홈런 '쾅'…김혜성 무안타 2삼진 '침묵'
작성 : 2025년 07월 24일(목) 09:29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5경기 연속 홈런포를 쏘아 올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오타니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 2득점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특히 오타니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1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미네소타 우완투수 크리스 패덕의 3구를 공략,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던 오타니는 연속 홈런 행진을 5경기로 늘렸다. 다저스 선수로는 7번째 대기록이다.

또한 시즌 37호 홈런을 기록하며 에우제니오 수아레스(애리조나 다이아몬드벡스, 36홈런)를 제치고 내셔널리그 홈런 단독 선두로 도약했다. 메이저리그 전체에서는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 39홈런)에 이어 2위다.

오타니의 시즌 타격 성적은 타율 0.273(395타수 108안타) 37홈런 70타점 97득점 13도루 OPS 0.997이 됐다.

함께 출전한 김혜성은 2루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2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한 뒤 교체됐다. 시즌 성적은 0.313(128타수 40안타) 2홈런 15타점 17득점 12도루 OPS 0.770을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미네소타에 4-3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9회까지 2-3으로 끌려갔지만, 9회말 무키 베츠의 동점 적시타와 프레디 프리먼의 끝내기 안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다저스는 60승43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지켰다. 미네소타는 49승53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