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이정후, 애틀랜타전 4타수 무안타 침묵…SF는 6연패 탈출
작성 : 2025년 07월 23일(수) 11:40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정후는 23일(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트루이스트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지난 21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멀티히트를 시작으로 2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던 이정후는 이번 경기에선 안타를 치지 못하며 연속 안타 행진이 끝났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9에서 0.246(366타수 90안타)로 하락했고, OPS(출루율+장타율) 역시 0.705로 떨어졌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리드오프로 첫 타석에 나섰고, 상대 선발투수 데이비스 다니엘의 90.5마일(약 145.6km) 포심 패스트볼을 타격했으나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회초 1사 1, 2루 득점권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한 이정후는 좋은 선구안으로 볼넷을 골라내 출루에 성공했다. 하지만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추가 진루엔 실패했다.

이정후는 4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정후는 2스트라이크까지 몰린 후 다니엘의 83.9마일(약 135.0km) 스플리터를 쳤지만,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6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네 번째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바뀐 투수 완더 수에로와의 풀카운트 승부 끝에 중견수 뜬공으로 잡히며 아쉬움을 삼켰다.

팀이 9-0으로 리드하고 있는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잡은 다섯 번째 타석에서도 1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2회와 7회에 각각 4점을 내면서 애틀랜타에 9-0 완승을 거뒀다.

이번 승리로 6연패에서 벗어난 샌프란시스코는 53승 49패를 기록,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3위를 유지했다. 애틀랜타는 44승 56패로 NL 동부지구 4위에 머물렀다.

샌프란시스코 선발 투수 랜던 루프는 5이닝 4피안타 6탈삼진 1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7승(6패)째를 수확했다.

애틀랜타 선발 투수 다니엘은 5이닝 7피안타(1피홈런) 3탈삼진 4볼넷 5실점으로 무너지며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