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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허리 부상 여파로 화이트삭스전 결장…부상자 명단은 피했다
작성 : 2025년 07월 23일(수) 09:19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허리 부상 여파로 결장한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리는 202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결장한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는 "김하성은 회복을 위해 오늘 하루 휴식을 취한다"고 전했다.

전날(22일) 경기에서 김하성은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상대 선발 션 버크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은 후속타자 크리스토퍼 모렐이 헛스윙 삼진을 당할 때 2루 도루를 시도해 득점권으로 연결했다. 김하성의 시즌 4호 도루. 허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엔 실패했다.

문제는 3회에 발생했다. 3회초 1사 1, 3루 화이트삭스의 공격 상황에서 콜슨 몽고메리의 1루수 땅볼을 1루수 조너선 아란다가 잡았다.

아란다는 김하성에게 송구를 보냈고, 김하성은 병살타를 위해 다시 1루로 공을 던졌으나 송구 동작이 불안했다. 결국 타자 주자인 몽고메리는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김하성은 4회초 호세 카바예로와 교체됐다.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톱킨에 따르면 김하성은 허리 당김 증세로 인해 휴식 차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경기 후 김하성은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과의 인터뷰에서 "2루 도루 때 슬라이딩하면서 허리가 강하게 조이는 느낌이 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일단 내일까지는 지켜봐야 정확한 몸 상태를 알 수 있을 것 같다"며 "통증은 비슷한 상태"라고 덧붙였다.

김하성의 아직 정확한 부상 상태는 확인되지 않았으나, 일단 휴식을 취하며 지켜볼 예정이다.

탬파베이는 이날 2루수로 호세 카발레로, 유격수로는 테일러 월스를 내세웠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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