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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화이트삭스전서 4회초 수비서 조기 교체…허리 통증으로 휴식 차원
작성 : 2025년 07월 22일(화) 10:54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경기 도중 교체됐다.

김하성은 2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 경기에서 6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선 김하성은 상대 선발 션 버크에게 볼넷을 골라내며 출루에 성공했다.

이후 김하성은 후속타자 크리스토퍼 모렐이 헛스윙 삼진을 당할 때 2루 도루를 시도해 득점원으로 연결했다. 김하성의 시즌 4호 도루. 허나 후속타가 터지지 않으며 득점엔 실패했다.

문제는 3회에 발생했다. 3회초 1사 1, 3루 화이트삭스의 공격 상황에서 콜슨 몽고메리의 1루수 땅볼을 1루수 조너선 아란다가 잡았다.

아란다는 김하성에게 송구를 보냈고, 김하성은 병살타를 위해 다시 1루로 공을 던졌으나 송구 동작이 불안했다. 결국 타자 주자인 몽고메리는 1루에서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김하성은 4회초 호세 카바예로와 교체됐다. 현지 매체 '탬파베이 타임스' 마크 톱킨에 따르면 김하성은 허리 당김 증세로 인해 휴식 차 교체된 것으로 보인다.

김하성은 지난해부터 각종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그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뛰던 지난해 8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오른쪽 어깨를 다쳐 10월에 수술대에 올랐다.

탬파베이로 이적한 김하성은 지난 5일엔 미네소타 트윈스와 원정 경기를 통해 11개월 만에 빅리그에 복귀했으나 도루를 시도하다가 오른쪽 종아리 근육 통증을 느낀 뒤 다시 휴식을 취했다.

이후 지난 9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서 복귀해 순조롭게 리그 일정을 소화하다가 이번엔 허리 통증으로 조기 교체됐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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