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모든 팀들의 공통된 목표는 '우승'…PBA 팀리그 대표 선수들의 새 시즌 출사표
작성 : 2025년 07월 21일(월) 15:50

PBA 팀리그 미디어데이 전경 / 사진=강태구 기자

[고양=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로당구 PBA투어의 팀리그 새 시즌 개막전을 앞두고 남녀 대표선수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프로당구협회(PBA)는 21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스타디움에서 2025-2026시즌 PBA 팀리그 미디어데이를 개최했다.

이날 미디어데이에는 웰컴저축은행의 다니엘 산체스와 김예은, 에스와이의 황득희와 한지은, SK렌터카의 강동궁과 강지은, NH농협카드의 조재호와 김보미, 우리금융캐피탈의 엄상필과 서한솔, 크라운해태의 김재근과 임정숙, 하나카드의 김병호와 김가영, 하림의 김준태와 박정현, 하이원리조트의 이충복과 이미래, 휴온스의 최성원과 차유람이 참석해 새 시즌 팀리그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이번 시즌 팀리그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의 1라운드를 시작으로 오는 8월 17일부터 25일까지 2라운드, 10월 11일부터 19일까지 3라운드, 11월 15일부터 23일까지 4라운드, 29일부터 12월 7일까지 5라운드, 내년 1월 10일부터 19일까지 6라운드에 끝이 난다.

2025-2026시즌 PBA 팀리그의 변경된 점은 하림이 10번째 팀으로 합류하면서 정규리그가 180경기에서 225경기로 늘어났다는 점이다. 그리고 각 팀의 라운드 중 휴식일도 사라졌고, 공격시간도 35초에서 33초로 단축됐다. 벤치 타임아웃 역시 세트 관계없이 총 5회에서 4회로 축소됐고, 세트 당 최대 사용 타임 아웃도 2회로 줄어들었다.

웰컴저축은행 김예은은 "우리 팀이 이번에 많은 변화도 있었고, 강하게 업그레이드 됐다고 생각한다. 팀원들과 열정 있게 준비했기 때문에 좋은 경기력 보일 수 있을 것 같다. 워크샵도 다녀오니 더욱 편해진 사이가 되서 재밌는 모습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에스와이 한지은은 "저희 팀은 지난 시즌 비록 꼴찌를 했지만, 우승컵에 닿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고, 새로운 선수들이 많이 들어와 기대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우승 팀인 SK렌터카의 강지은은 "저번 시즌 우승을 했는데, 올 시즌도 바로 우승을 하고 싶다보단 저번 시즌과 같이 라운드 우승을 하면서 포스트시즌을 가고, 포스트 시즌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NH농협카드의 주장 조재호는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 저희 팀이 2명이 더 많아져서 9명이 됐는데, 어떻게 꾸려가야할지 고민스럽긴하다. 하지만 젊은 선수들이 들어온 것이기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고, 많이 기대된다. 지켜봐주시면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아쉽게 우승의 문턱에서 넘어진 우리금융캐피탈의 엄상필은 "지난 시즌 아쉽게 준우승했다. 비시즌 기간에 설악산도 다녀왔는데, 그 기운을 받아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목표는 당연히 우승이다"라고 비장한 모습을 보였다.

크라운해태의 수장 김재근은 "처음으로 플레이오프에 못 가보니 되게 심심하더라. 여러 선수들의 장점들로 조화를 이루어 플레이오프 진출과 우승을 노리고 있다"고 반등을 꿈꿨다.

하나카드 김병호 역시 "올 시즌이 네 번째 시즌인데 3등, 1등, 3등을 했다. 이번에 1등할 차례니, 꼭 트로피를 다시 들고 싶다"며 의지를 보였다.

신생팀 하림의 주장 김준태는 "일단 처음 생긴 팀이라 많은 기대와 걱정이 있을 것 같고, 다른 팀들이 저희를 만만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 주장으로서 최선을 다해 저희 팀을 잘 이끌어보겠다"며 선전포고 했다.

하이원리조트 이미래는 "저희의 목표는 플레이오프 진출이고, 우승이다"라며 짧고 굵게 각오를 다졌다.

마지막으로 휴온스의 차유람은 "작년 초반부터 회사에서 저희를 믿고 팀 멤버를 그대로 이어가기로 했었다. 저번 시즌과 다르게 이번 시즌엔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지난 시즌이 준비하는 기간이었다면 이번 시즌엔 좀 더 안정된 경기력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이야기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