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인기 치어리더 이주은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박수종의 열애설이 제기됐다.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통해 이주은과 박수종이 찍은 것으로 추정되는 네컷 사진이 공개됐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백허그와 손하트를 하는 등 다정한 연인의 모습을 보였다.
양측 모두 해당 사진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은 상태다.
앞서 이주은과 박수종이 서로의 부계정 아이디 및 프로필 사진을 커플로 맞췄다는 의혹이 불거지기도 했다.
지난해 KIA 타이거즈 응원단에서 활동했던 이주은은 '삐끼삐끼 춤'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삐끼삐끼 춤'은 KIA 구단의 삼진송으로, 이에 맞춰 이주은이 응원하는 모습이 SNS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스타 덤에 오른 이주은은 올해 1월 대만 프로야구팀 푸본 엔젤스 응원단으로 이적했고, 4월에는 LG 트윈스 응원단에도 합류해 양국을 오가며 활약하고 있다.
박수종은 경성대 출신 외야수로 지난 2022년 육성 선수로 키움에 입단했다. 올 시즌 1군 29경기에 출전해 타율 0.154 1홈런 2타점 3득점 1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406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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