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멀티히트 활약을 펼치며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하성은 20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의 조지 M. 스타인브레너 필드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홈경기에 유격수 겸 8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1득점 1도루를 기록했다.
김하성은 시즌 두 번째 멀티히트를 기록했다. 시즌 성적은 타율 0.250(28타수 7안타) 1홈런 3타점 3득점 2도루 OPS 0.669가 됐다.
이날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에 들어서, 볼티모어 선발투수 딘 크레머를 상대로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하지만 후속 타자가 병살타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이후 김하성은 5회말 1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좌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8회말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서 우전 안타로 출루한 뒤 2루 도루에 성공, 득점권에 진루했다. 이어 챈들러 심슨의 적시타 때 홈을 밟으며 득점까지 추가했다.
한편 탬파베이는 볼티모어를 4-3으로 제압했다.
탬파베이는 52승47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4위, 볼티모어는 43승54패로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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