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적설이 제기되고 있는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45분을 소화했지만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진 못했다.
토트넘은 19일(한국시각) 영국 레딩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딩(3부리그)과의 프리시즌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손흥민은 후반전 시작과 함께 도미닉 솔랑키를 대신해 출전 기회를 잡았다. 이후 주장 완장을 차고 후반전 내내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이렇다 할 활약을 보여 주진 못했다.
손흥민은 내년 여름 토트넘과의 계약이 만료되며, 향후 행보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토트넘의 또 다른 한국인 선수 양민혁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얻진 못했다.
토트넘은 전반전을 0-0으로 마쳤지만, 후반 4분 윌 랭크셔, 8분 루카 부슈코비치의 연속 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6일 루턴 타운(3부리그)와 프리시즌 두 번째 경기를 치른 뒤 홍콩으로 이동, 31일 아스널과 격돌한다. 이후 한국을 찾아 8월 3일 뉴캐슬과 쿠팡플레이 시리즈 2경기를 치른다.
8월 8일에는 바이에른 뮌헨과 격돌하며, 14일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유럽축구연맹(UEFA) 슈퍼컵으로 2024-2025시즌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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