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경기)=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뮤지컬 '문나이트' 드레스리허설이 19일 오후 경기도 오산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무대에는 세븐, 선예(원더걸스), 서제이, 유권(블락비), 혜린(exid) 등이 참석했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1990년대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실제 존재했던 이태원의 전설적인 클럽 '문나이트'를 배경으로, 춤과 음악에 인생을 건 청년 '주영'이 클럽의 부활과 자신의 데뷔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을 그린 성장 드라마다.
이번 공연에는 K-POP 전성기를 이끌었던 아티스트 세븐, 선예(전 원더걸스), 유권(블락비)와 섬세한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가진 '한국의 셀린디온' 가수 서제이 등이 출연해 생생한 퍼포먼스와 무대 장악력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뮤지컬 '문나이트'는 7월 19일 오후 5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된다. 2025.07.19.
[스포츠투데이 팽현준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