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이 수해 이웃을 돕기 위해 1000만 원을 기부했다.
1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배우 겸 가수 김세정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희망브리지는 국내 자연 재난 피해 구호금을 전달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구호단체다.
김세정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수해, 산불 등 각종 재난마다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이번 기부를 포함해 희망브리지를 통한 누적 기부금이 총 1억2000만 원에 달한다.
김세정은 "피해 이웃들이 힘든 시간을 보내고 계실 것 같아 작게나마 마음을 보탰다"며 "더 이상 큰 피해가 없길 바란다"고 전했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수해 이웃을 위한 김세정 기부자님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희망브리지는 그 마음이 피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호우로 피해를 본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온라인 모금 플랫폼인 네이버 해피빈, 카카오 같이가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또한 ARS ▲060-700-0110(1만원) ▲060-701-1004(3000원), 문자 ▲#0095(2000원)으로도 후원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희망브리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는 경기 파주와 경남 함양에 위치한 재해구호물류센터를 거점으로, 전국 어디에서든 재난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구호물품을 출고·전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 언론사와 사회단체가 함께 설립한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이다. 재난 발생 시 긴급구호, 성금 모금 및 배분, 지역공동체 회복, 취약계층 지원 등 다양한 구호 활동을 수행하고 있으며, 필요한 물적 자원을 신속히 지원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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