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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MB 회고록에 입장 표명 "유감이다"
작성 : 2015년 01월 30일(금) 15:13

▲청와대

[스포츠투데이]이명박 전 대통령이 다음달 2일 출간될 자신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을 통해 재임시절 당시 세종시 수정안 부결 사태와 남북관계 비사 등을 언급하자 30일 청와대가 반감을 표명한 것으로 밝혀졌다.

청와대 측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회고록에서 지난 2009년 박근혜 당시 한나라당 의원이 정운찬 총리의 대망론을 견제하기 위해 세종시 수정안을 반대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명했다.

이 전 대통령은 회고록에서 세종시 수정안 부결 사태와 관련해 '전혀 근거 없는 추론이었지만, 내가 세종시 수정을 고리로 정운찬 총리 후보자를 2012년 여당의 대선후보로 내세우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의심을 사게 됐다'고 밝혔다.

또 '돌이켜보면 당시 여권의 가장 유력한 차기 대선후보였던 박근혜 전 대표 측이 끝까지 세종시 수정안에 반대한 이유도 이와 전혀 무관치는 않았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이를 접한 청와대 측은 "회고록 가운데 세종시 수정안 관련한 이야기는 사실에 근거했다기보다는 오해에서 한 것이며 그 부분에 대해선 유감"이라고 반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미현 기자 dodobobo@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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