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충주시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열린 '제14회 충주 탄금호배 전국조정대회'가 3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는 특별히 '제10회 한일친선 조정교환경기'도 함께 개최되어, 양국 선수 간의 우정을 나누고 스포츠를 통한 문화 교류의 장으로도 큰 의미를 더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조정협회가 주최, 충청북도조정협회가 주관, 충주시가 후원했으며, 전국에서 모인 51개 팀,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조정 종목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경기는 조정의 메카로 불리는 탄금호 국제조정경기장에서 치러졌으며, 대회 기간 동안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우수한 시설 덕분에 모든 일정이 원활하게 진행됐다.
대한조정협회 오세문 회장은 "이번 대회는 선수들이 정정당당하게 기량을 펼치는 동시에, 조정이라는 종목이 가진 아름다움과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전국 각지에서 더 많은 인재들이 조정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에는 같은 장소에서 '제22회 K-water 사장배 전국조정대회'가 개최될 예정이며, 다시 한 번 전국 조정인들의 열정이 탄금호에 모일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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