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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 필라델피아전 2타수 무안타 1볼넷…타율 0.245
작성 : 2025년 07월 10일(목) 10:30

이정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무안타에 그쳤지만 볼넷을 골라냈다.

이정후는 10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1삼진을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중단한 이정후의 타율은 전날 0.246에서 0.245(335타수 82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다만 이날 볼넷으로 4경기 연속 출루에는 성공했다.

이정후의 시즌 성적은 타율 0.245 6홈런 37타점 49득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05다.

이날 이정후는 팀이 0-1로 밀린 2회말 1사 1, 2루 찬스에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그러나 상대 선발 헤수스 루자르도의 5구 바깥쪽 낮게 들어온 86.4마일(약 139km) 스위퍼에 헛스윙 삼진을 당했다.

이정후는 5회초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우익수 뜬공에 그쳤다.

팀이 0-11로 크게 뒤진 8회말 마지막 타석에서 이정후는 바뀐 투수 세스 존슨을 상대했다. 이정후는 첫 두 번의 스트라이크를 놓쳐 볼카운트 0-2로 밀렸으나, 이후 볼 4개를 연달아 골라내며 볼넷으로 출루했다. 그러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에는 실패했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필라델피아에 0-13 완패를 당했다. 선발 투수 저스틴 벌렌더는 6이닝 7피안타 7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타선이 단 4안타에 그치며 시즌 첫 승 기회를 놓쳤다.

필라델피아의 선발 루자르도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7탈삼진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5연승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51승 43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필라델피아는 54승 3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1위를 지켰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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