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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빗슈, 부상 복귀전서 패전…3.2이닝 5K 2실점
작성 : 2025년 07월 08일(화) 15:15

다르빗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다르빗슈 유(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다르빗슈는 8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3피안타 5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했다.

스탯캐스트에 따르면 이날 다르빗슈는 63개의 공을 던지면서 커브 14개, 스위퍼 12개, 슬라이더 12개, 싱커 9개, 스플리터 5개, 포심 5개, 커터 5개, 너클 커브 1개 총 8가지의 구종을 구사했다.

다르빗슈는 오른쪽 팔꿈치 염증으로 인해 개막과 동시에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후 그는 약 4개월간 재활과 훈련을 반복하며 복귀에 박차를 가했고, 지난해 9월 28일 애리조나전 이후 처음으로 마운드에 서게 됐다.

다르빗슈는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솎아내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그러나 팀이 1-0으로 앞선 2회초 선두타자 조쉬 네일러에게 볼넷을 내준 뒤 에우제니오 수아레즈에게 좌전 적시 2루타를 맞으며 1-1 동점을 허용했다. 제이크 맥카시의 볼넷으로 이어진 무사 1, 2루에선 후속타자를 모두 처리하며 위기에서 탈출했다.

다르빗슈는 3회초 추가 실점했다. 선두타자 코빈 캐롤에게 2루타를 내준 뒤 헤랄도 페르도모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해 1사 3루가 됐다. 후속 타자 구리엘 주니어에겐 좌전 적시타를 맞았고, 애리조나는 2-1로 역전에 성공했다.

4회초 제임스 매캔을 삼구삼진으로 돌려세운 다르빗슈는 알렉 토마스를 볼넷으로 내보냈다. 그러나 블레이즈 알렉산더를 삼진으로 잡아냈고, 마쓰이 유키와 교체되며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샌디에이고는 애리조나에 3-6으로 졌고, 다르빗슈는 시즌 첫 등판에서 패전투수가 됐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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