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재단법인 게임인재단(이사장 남궁훈)이 최근 "'제8회 힘내라! 게임人상' 시상식을 진행했으며 영광의 대상은 미어캣게임즈의 '히어로즈 아레나'에 돌아갔다"라고 밝혔다.
'히어로즈 아레나'는 톡톡 튀는 캐릭터와 화끈한 액션, 함께하는 즐거움을 담은 실시간 대전 액션RPG. 팀 데스매치, 데스매치, 듀얼, 좀비 바이러스 등 최대 6명이 참여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실시간 PvP(이용자 대 이용자 전투) 모드와 개성 넘치는 영웅 콘텐츠로 이용자들을 사로잡는다.
특히 게임의 핵심 재미요소인 '액션'에 초점을 맞춘 쿼터뷰 화면과 진행 방식은, 스타일리시한 캐릭터와 화끈한 스킬들과 어우러져 '히어로즈아레나' 특유의 전투 쾌감을 선사한다.
미어캣게임즈 남기룡 대표는 "'힘내라! 게임人상'을 수상하게 돼 감사의 마음과 함께, 더 재미있는 게임을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도 느낀다"라며 "더 열심히 개발해서 유저분들에게 다른 게임에서는 느껴보지 못했던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어캣게임즈는 '건즈온라인' 개발팀 출신의 남기룡 대표가 주축이 돼 설립된 모바일게임 전문 개발사로, 풍부한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와 높은 개발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게임인재단 이시우 사무국장은 "지난 1년간 '힘내라! 게임인상'에는 많은 변화와 발전이 있었다. 특히 이번 8회에는 풍부한 콘텐츠와 높은 완성도를 갖춘 코어 게임이 대거 참여해, 중소형 개발사들의 경쟁력을 입증했다"라며 "대상 수상작에 대해 출시까지 홍보 지원을 하고, TOP 리스트에게도 다양한 혜택을 지원해 힘을 보태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최종 수상 업체인 '미어캣게임즈'에는 개발 지원금 1000만원, 1000만원 상당의 UX/UI 테스트, 카카오 게임하기 무심사 입점, NHN엔터테인먼트 서버 및 네트워크 지원, 프로모션용으로 활용 가능한 '쿠키런' '애니팡' 아이템 쿠폰 지원, 와이디온라인 고객서비스(CS), 네시삼십삼분의 크로스 프로모션 마케팅, 법무법인 한결의 법률자문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힘내라! 게임人상'은 게임인재단이 주최하는 중소개발사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 중소개발사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9회차 접수 일정 및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게임인재단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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