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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레산드로 미켈레 선정
작성 : 2015년 01월 30일(금) 10:39

구찌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레산드로 미켈레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구찌와 모그룹 케어링은 구찌 전 컬렉션 및 브랜드 이미지를 책임지게 될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알레산드로 미켈레를 임명했다.

알레산드로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서 전개하는 첫 컬렉션은 2015/16 가을/겨울 여성 패션쇼다. 오는 2월 25일 밀라노에서 선보이게 된다.

알레산드로 미켈레는 아카데미아 디 코스튬 에 디 모다에서 수학한 후, 펜디 시니어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했다. 2002년 구찌 디자인 오피스에 합류해 구찌 컬렉션을 진행하는 크리에이티브 부서에서 중책들을 맡았다.

2011년 5월부터는 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프리다 지아니니와 함께 디자인팀을 이끌었다. 아울러 2014년 9월에는 2013년 6월에 구찌 하우스에서 매입한 유서 깊은 이탈리안 도자기 브랜드, 리차드 지노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직도 겸임하고 있다.

최고 경영자 마르코 비자리는 "알레산드로의 탄탄한 재능과 브랜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그가 이끄는 디자인 팀은 컬렉션과 브랜드를 새롭고 독창적 방향으로 신속하면서도 완벽하게 움직여 나갈 것이라 확신한다"며 "1월 19일 남성 디자인 팀과 제작 팀의 훌륭한 협력을 바탕으로 선보인 구찌 2015/16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은 브랜드가 새로운 방향으로 나아갈 준비가 되었음을 보여주는 확실한 지표였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스타일뉴스 이수정 기자 stnews@s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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