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주민규와 이동경이 중국의 골문을 노린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남자부 개막전에서 중국과 맞붙는다.
한국 남자 축구는 동아시안컵에서 통산 5회 우승을 기록, 일본과 중국(이상 2회 우승)을 제치고 최다 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지난 2022년 대회에서는 일본에게 우승컵을 내주며 아쉬움을 삼켰다. 안방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우승컵 탈환에 도전한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 A매치 기간이 아니라 국내파 위주로 대표팀을 꾸렸지만, 홍명보호는 이번 대회를 다가오는 2026 북중미 월드컵에 앞서 옥석을 고르는 기회로 삼겠다는 계획이다.
경기에 앞서 한국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한국은 주민규와 이동경, 문선민, 김진규, 김봉수, 박진섭, 김문환, 박승욱, 김주성, 이태석, 조현우가 먼저 그라운드를 밟는다. 주장 완장은 조현우가 찼다.
교체 명단에는 이창근, 조현택, 나상호, 김동헌, 강상윤, 서명관, 이호재, 오세훈, 이승원, 김태현, 서민우, 변준수, 모재현, 김태현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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