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아프리카 종합 공연, 예술 그룹 포니케 멤버 문희와 이베가 '인간극장'에 출연했다.
7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5부작 '문희와 이베' 1부작이 전파를 탔다.
경기도 김포시에 거주 중인 양문희는 발레, 한국 무용, 현대무용까지 모든 춤을 섭렵하다 우연히 접한 아프리카 춤에 빠지고 말았다고. 그는 서아프리카 유학길을 거쳐 국내에서 유일한 서아프리카 전통춤 댄서로 활동 중이다.
양문희와 그의 남편 이브라힘 코나테가 속한 포니케는 한 축제 리허설에 오르며 공연을 준비했다. 양문희는 "저희는 MR을 하나도 안 쓴다. 항상 신기해한다. 반주 음원 없고 100% 라이브라고 하면 놀란다"고 말했다.
공연을 마친 뒤 부부는 집으로 향했다. 여름 성수기가 다가오자 공연 스케줄이 이어지고 있다고. 양문희는 남편의 머리를 만져주며 "이제 저희 슬슬 활동 시기가 돌아오고 있어서 머리카락 보수를 해야한다"고 스타일링을 봐줬다.
금술 좋은 두 사람. 젬베 연주자로 명성을 날리던 이베는 공항에서 양문희에게 첫눈에 반했고, 이후 일도 사랑도 함께하는 영혼의 단짝, 부부가 됐다.
또한 양문희는 포니케라는 서아프리카 댄스 공연팀을 직접 만들어 무대에 서고 제자들을 길러내며 대중들에게 서아프리카 춤을 알려가고 있다. 그의 제자들은 입을 모아 양문희의 열정에 감탄, 서아프리카 춤에 매료됐다고 밝혔다.
한편, 아프리카 종합 공연, 예술 그룹 포니케는 오는 26일부터 내달 2일까지 개최되는 2025 여수 K-메가아일랜드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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