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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즈 원빈 "첫 단독 콘 마무리, 더 섹시하고 더 귀엽고 더 멋있게 하겠다" [ST현장]
작성 : 2025년 07월 06일(일) 16:12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라이즈(RIIZE)가 첫 단독 콘서트 마지막 날 공연 소감을 전했다.

'2025 RIIZE CONCERT TOUR [RIIZING LOUD]'(2025 라이즈 콘서트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서울 공연 마지막 날 공연이 6일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열렸다.

이날 라이즈는 '잉걸 (Ember to Solar)' 'Siren' 'Odyssey' 'Combo'로 공연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멤버들은 각자 인사를 전했다. 먼저 성찬은 "벌써 서울 콘서트 마지막 날이 왔다. 여러분들 콘서트 많이 기다리셨나. 오늘 여러분들이 이 기다린 마음, 저희 보러 와준 이 마음, 저희가 무대에서 다 쏟아낼 테니까 함께 즐겨달라. 오늘 함께 즐거운 시간 만들어보자"라고 외쳤다.

쇼타로는 "벌써 서울 공연 3일째가 됐다. 어떠냐. 저는 왠지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되게 긴장이 된다. 오늘 오프닝부터 많은 함성 소리 들려서 너무 신났다. 이제 저희가 시작이고 끝까지 달려갈 테니까 더 큰 소리 칠 수 있나. 끝까지 화이팅"이라고 말했다.

은석은 "그제랑 어제랑 함성이랑 떼창이 너무 좋았다. 오늘도 어제보다 더 잘할 수 있나. 오늘 마지막 콘인 만큼 한 번 신나게 놀아보자"라고 했다.

원빈은 "저도 오늘 마지막 공연이라 진짜 뒤에서 긴장을 많이 했다. 더 잘하고 싶어서. 근데 더 잘하려고 하니까 몸이 힘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오늘 진짜 집중해서 센스 있게 잘해보겠다. 오늘 마지막인 만큼 더 섹시하고 더 귀엽고 더 멋있게 할 테니까 많이 기대해달라. 렛츠 고우"라고 말했다.

소희는 "여러분 마지막 날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 하나. 있는 힘 없는 힘 다 쏟아부어야 한다. 라이즈도 체력이 바닥날 때까지 무대할 거니까 여러분들도 같이 신나게 놀아달라. 그거면 된다. 오늘 완벽한 무대, 후회 없는 무대 만들고 갈 테니까 끝까지 즐겨달라"라고 당부했다.

앤톤은 "오늘이 마지막 날이다. 이제 공연을 두 번 했다 보니까 감을 잡은 것 같다. 사실 저도 오늘 마지막 날이라 그런지 제일 많이 긴장한 것 같은데 오늘 공연하면서 여러분 있는 힘 없는 힘 다 쏟아부어서 저희 최선을 다할 테니까 끝까지 함께 즐겨달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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