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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유리, 경찰서 갔다…"허위사실 유포·성희롱 수천 건, 반드시 법적 책임 물을 것"
작성 : 2025년 07월 06일(일) 16:22

서유리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지속적인 모욕과 허위사실 유포, 사이버 불링을 일삼은 악플러에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5일 서유리는 자신의 SNS에 "오늘은 조금 무거운 주제의 이야기를 해볼까 한다"며 "수년간 디시인사이드 숲(인터넷 방송) 관련 커뮤니티에서 지속된 저에 대한 모 악성 유저의 모욕과 허위사실유포, 그리고 현재까지도 계속 진행 중인 사이버 불링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서유리는 "그 악성 유저는 수천 건에 달하는 모욕적인 내용의 허위사실 유포 및 성희롱 등의 게시글을 디시인사이드 숲 관련 커뮤니티에 지속적으로 게재해 왔다. 그리고 그 행위는 오늘까지도 진행 중"이라며 "저는 해당 유저에게 여러 차례 경고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유저는 수위를 점점 높여가며 오히려 조롱 섞인 게시글을 올리는 등 악의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제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해 대응이 어려웠던 점을 악용하여 그는 더욱 기세등등하게 저를 향한 온라인 스토킹과 명예훼손을 일삼았고 저는 결국 더는 묵과할 수 없다는 판단 하에 법적 조치를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며 "정당한 법의 절차를 통하여 반드시 책임을 묻겠다"고 전했다.

또한 "익명성에 숨어 자신의 내적 갈등이나 결핍을 외부로 투사해 본인이 느끼는 결핍을 해소하려 했던 당신에게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 당신은 지금 이 순간에도 죄책감을 느끼지 못할 텐데. 당신은 아직까지도 본인의 행동이 옳다고 생각할 테니까"라고 적었다.

그는 "사회에서 인정받지 못하니 온라인상에서 그런 거동으로 살아가고 있을 것이다. 논리적인 사고와 정확한 언어를 가지고 대화를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저급한 언어를 가지고 상대를 일방적으로 비난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정신적으로 병든 사람이다. 당신은 매우 비정상적이고 매우 멍청한 사람이다. 당신이 말한 대로 당신은 과연 무적이 될 수 있을까"라고 경고했다.

서유리는 이와 함께 경찰서를 방문한 사진을 올렸다. 이에 대해 누리꾼은 "악플러들은 절대로 선처 없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강력한 처벌이 답이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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