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안타와 득점을 신고했다.
이정후는 6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했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4에서 0.243(325타수 79안타)으로 소폭 하락했다.
이날 이정후는 1회초 1사 만루 찬스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애슬래틱스 우완 선발 루이스 세베리뇨를 상대했지만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두 번째 타석은 달랐다. 3회초 2사 1루에서 두 번째 타석에 등장해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기록했다. 이어 주자가 3루까지 달리는 사이 자신도 2루까지 진루했고, 윌리 아다메스의 적시타 때 홈에 들어오며 득점까지 신고했다.
이후 이정후는 5회초 1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애슬레틱스 좌완 불펜 션 뉴컴에게 삼진으로 돌아섰다. 7회초 선두타자로 들어선 네 번째 타석에서는 3루수 뜬공, 9회초 무사 1루에서 맞이한 다섯 번째 타석에서는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를 7-2로 격파했다.
아다메스는 3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마운드에서는 선발투수 로건 웹이 6.2이닝 7피안타 6탈삼진 3볼넷 2실점 호투를 펼치며 시즌 8승(6패)째를 수확했다.
애슬레틱스 선발투수 세베리뇨는 4.1이닝 5피안타 2탈삼진 2볼넷 5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멍에를 썼다.
샌프란시스코는 48승42패로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3위, 애슬레틱스는 37승54패로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5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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