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트래블 박재현 기자] 대전시티투어 버스가 관광 명품으로 재탄생한다. 대전시가 2월부터 대전시티투어 버스 디자인을 ‘한꿈이’ 캐릭터로 변경하고 운영에 들어간다. ‘한꿈이’ 대전시티투어는 올 2월부터 12월까지 과학투어, 역사문화투어, 생태환경투어, 대청호오백리길투어, 힐링투어 등 5개 코스를 운행한다.

이를 위해 대전시는 홈페이지 개편, 모바일 앱 개발, 외국인 전용 리플렛 제작 등 수요자에게 맞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이와 함께 최신 시티투어 버스 도입 등 승차환경도 개선해 시티투어 이용자들에게 안락한 승차감과 안전성을 제공할 계획이다.

투어 시간은 약 3시간40분으로 요금은 중학생 이상 4000원, 12세 이하 및 국가유공자는 3000원이다. 예약 문의는 토토투어(042-252-7725) 또는 인터넷홈페이지(www.daejeontour.or.kr) 에서 할 수 있다.


박재현 기자 jaehyun@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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