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방민아와 온주완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두 사람이 이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4일 방민아는 자신의 SNS에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께 조심스레 양해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따뜻하게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 지금, 조용한 마음으로 새로운 계절을 준비하고 있다"며 "그 마음들을 오래도록 가슴에 담고 천천히 그리고 단단히 제 길을 걸어가겠다. 저, 행복하다"고 마음을 전했다.
같은 날 온주완 역시 평생의 반려자를 만나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먼저 갑작스러운 소식에 놀라셨을 팬분들과 지인분들께 양해의 말씀을 드린다. 직접 찾아뵙고 전하지 못한 점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축하 연락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마음 잘 간직하고, 변치 않게 아끼고, 소중히 다루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낌없는 축하를 보내준 사랑하는 팬들, 우리가 만나는 어디든 전과 다름없이 늘 그렇듯 밝게 웃고 인사하고 얘기 나눠달라. 항상 고맙다"고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아울러 "민아 씨 팬분들, 흠집 나지 않게 소중히 아끼고 옆에서 잘 지키겠다. 민아 씨에게 팬분들이 얼마나 큰 힘인지 안다. 앞으로도 민아 씨를 변함없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온주완은 "좋은 배우이기 이전에 항상 좋은 사람으로 행하며 같이 잘 나아가겠다.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두 사람은 이날 오전 공식입장을 통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발표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미녀 공심이'와 뮤지컬 '그날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고, 좋은 동료 사이에서 연인 관계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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