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방망이가 차갑게 식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서터 헬스 파크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애슬레틱스와의 원정경기에 중견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1삼진에 그쳤다.
3경기 연속 안타 도전에 실패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47에서 0.244(320타수 78안타)로 내려갔다.
이날 이정후는 2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첫 타석에 들어서 애슬레틱스 좌완 선발 J.P. 시어스를 상대했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4회초 2사 1,2루 찬스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는 2루수 땅볼에 그쳤다.
이후 이정후는 6회초 2사 2루 찬스에서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섰지만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9회초 무사 2루에서 맞이한 네 번째 타석에서는 1루수 방면 날카로운 타구를 날려 출루했지만 안타가 아닌 실책으로 기록돼 아쉬움을 남겼다.
한편 샌프란시스코는 애슬레틱스에 2-11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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