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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홈런 1위' 시애틀 롤리, AL 6월 이달의 선수상 수상…NL은 메츠의 소토
작성 : 2025년 07월 04일(금) 13:55

칼 롤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칼 롤리(시애틀 매리너스)와 후안 소토(뉴욕 메츠)가 메이저리그(MLB) 6월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각) 6월 양대 리그 이달의 선수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아메리칸리그(AL)에는 시애틀의 롤리가, 내셔널리그(NL)에는 메츠의 소토가 주인공이었다.

롤리는 생애 처음으로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시애틀 소속 선수로는 지난 2023년 8월 훌리오 로드리게스 이후 약 1년 9개월 만이다.

특히 포수 수상자로는 2016년 8월 게리 산체스 이후 처음이다.

롤리의 6월 성적은 그야말로 엄청났다. 6월 한 달 동안 타율 0.300 11홈런 27타점 OPS(출루율+장타율)는 1.088을 기록했다.

6월 한 달 동안 11개의 홈런을 몰아친 롤리는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홈런 전체 1위에 올라 있다. 롤리는 4년 만에 포수 홈런왕과 동시에 MLB 최초의 포수 50홈런에도 도전하고 있다.

소토 역시 생애 첫 이달의 선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메츠 외야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한 건 1991년 하워드 존슨 이후 처음이다.

또한 메츠는 지난 4월 피트 알론소에 이어 두 번째로 이달의 선수상을 배출하게 됐다.

소토는 지난 시즌까지 AL의 뉴욕 양키스에서 맹활약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거액의 금액을 받고 메츠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시즌 초엔 아쉬운 모습을 보이면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그럼에도 반등에 성공한 소토는 6월 한 달 동안 27경기에 출전해 타율 0.322 11홈런 20타점 OPS 1.196을 기록하며 리그 최정상급 선수임을 증명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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