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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결장+프리먼 3타점' 다저스, 화이트삭스에 6-2 승리
작성 : 2025년 07월 04일(금) 13:34

프레디 프리먼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LA 다저스가 시카고 화이트삭스를 격파했다.

다저스는 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서 6-2 승리를 거뒀다.

다저스는 56승32패를 기록,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선두를 질주했다. 화이트삭스는 28승59패에 머물렀다.

다저스 프레디 프리먼은 2루타 2방으로 3타점을 쓸어 담았고, 마이클 콘포토와 무키 베츠는 홈런포를 가동했다. 오타니 쇼헤이는 무안타에 그쳤지만 2볼넷 2득점을 보탰다.

마운드에서는 더스틴 메이가 7이닝 4피안타 9탈삼진 1볼넷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5승(5패) 고지를 밟았다.

김혜성은 출전 기회를 얻지 못했다.

화이트삭스에서는 브룩스 볼드윈이 투런포를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선발투수 애런 서발레는 5이닝 5피안타 4탈삼진 2볼넷 5실점(2자책)에 그치며 패전투수가 됐다.

다저스는 1회말 오타니의 볼넷과 프리먼의 2루타를 묶어 가볍게 1점을 선취했다.

기세를 탄 다저스는 3회말에도 오타니의 볼넷과 상대 실책으로 무사 1,2루 찬스를 잡았다. 이어 프리먼의 2타점 2루타와 콘포토의 2점 홈런으로 순식간에 5-0으로 차이를 벌렸다.

타선의 호투 속에 메이는 7회까지 화이트삭스 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웠다. 여유 있게 리드를 지킨 다저스는 7회말 베츠의 솔로 홈런으로 1점을 더 내며 6-0으로 달아났다.

끌려가던 화이트삭스는 8회초에서야 볼드윈의 투런포로 추격에 나섰지만, 이미 승기는 기운 뒤였다.

불펜진의 호투로 리드를 지킨 다저스는 6-2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 지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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