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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석, 1년 만에 마인츠 떠나나…프랑스 낭트와 이적설
작성 : 2025년 07월 04일(금) 10:42

홍현석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홍현석(마인츠)이 프랑스 리그앙 낭트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4일(한국시각) "낭트가 홍현석 영입을 위해 마인츠에 문의를 남겼다. 낭트는 완전 영입을 원하고 있으나 마인츠가 이를 수용할 지는 불분명하다"고 보도했다.

홍현석은 울산 HD 유스 출신으로 2018년부터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홍현석은 유럽 5대 리그에 직행하기보다는 운터하힝(독일), 주니오르, LASK 린츠(이상 오스트리아) 등에서 경험을 쌓았고 2022년 헨트로 이적했다.

헨트에서 홍현석은 더욱 만개했다. 그는 2022-23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37경기에 출전해 6골 6도움을 기록했다. 좋은 활약으로 지난해 9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도 차출됐고, 올해 1월 카타르에서 열렸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발탁됐다.

홍현석은 2023-24시즌 아시안게임과 아시안컵 차출이 되면서 공백이 있었음에도 30경기에 출전해 5골 6도움을 기록하면서 헨트의 핵심 미드필더로 발돋움했다.

좋은 활약을 보인 홍현석은 지난해 여름 이재성이 있는 마인츠로부터 러브콜을 받았고, 독일에 입성했다. 많은 팬들은 홍현석과 이재성의 좋은 케미를 기대했다.

하지만 기대와는 달랐다. 이재성은 마인츠에서 주축으로 활약하는 반면 홍현석은 독일 리그에서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끝내 벤치 멤버가 됐다. 시즌 초엔 선발로도 경기에 나섰지만, 후반기 들어선 대부분 교체로만 경기에 나섰다.

홍현석의 입장에선 낭트 이적이 반가울 수 있다. 마인츠가 유럽대항전에 진출하게 됐으나 홍현석 본인에게는 출전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월드컵이 1년 정도를 남겨둔 시점이기 때문에 대표팀에 차출되기 위해선 출전시간을 보장 받아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야 한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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