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전 피겨스케이팅 선수 김연아가 남편 크로스오버 가수 고우림과의 '부부셀카'를 공개하면서 선 넘는 댓글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지난 1일 김연아는 개인 SNS를 통해 고우림과 함께 찍은 '부부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엔 김연아와 고우림의 다정한 일상 속 모습과 부부 투샷이 담겼다.
이는 결혼 후 첫 '럽스타그램'이었기에 많은 화제를 모았다.
다만 김연아는 "지금껏 충분히 참아왔다 생각이 든다. 계속 반복적으로 달리는, 우리 둘 중 그 누구를 위한 말도 아닌 댓글들을 삼가주시면 감사하겠다"라고 호소했다. 해당 내용은 삭제된 상태다.
이후 김연아는 글을 수정해 "3년 동안 들어온 선 넘는 주접&드립 댓글들 이제는 그만 보고 싶다"라고 적었다.
김연아, 고우림의 결혼 발표부터 지금까지, 주접&드립 댓글로 위장한 무례한 댓글이 이어지자 경고하고 나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다른 누리꾼들도 "주접이라도 선 넘지 말라고해주셔서 마음이 편하다. 다른 커플도 마찬가지다" "서로 사랑해서 결혼해 잘 사는데 선 넘는 드립 이제 그만" "본인들은 주접이고 센스라고 생각 없이 댓글 다는 거 본인들만 모르나보다"라며 자성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