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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4년 LG 트윈스 우승 이끈 '신바람 야구' 이광환 전 감독 별세
작성 : 2025년 07월 02일(수) 17:23

이광환 전 감독 / 사진=LG 트윈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바람 야구'로 1994년 LG 트윈스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끌었던 이광환 전 감독이 2일 별세했다. 향년 77세.

KBO는 '이광한 전 감독이 2일 별세했다'고 알렸다.

이광한 전 감독은 1989년 OB 베어스(현 두산 베어스) 감독을 시작으로, LG 트윈스, 한화 이글스, 우리 히어로즈(현 키움 히어로즈)까지 4개 구단에서 감독을 역임했다. KBO 리그 통산 1277전 608승 639패 30무를 기록했다.

특히 1994년에는 '신바람 야구', '자율 야구' 돌풍을 일으키며 LG 트윈스를 통합 우승으로 이끌었다.

이후 KBO 육성위원장(2006-2007, 2013-2019)으로 야구 저변 확대와 유소년 야구 육성을 위해 노력했으며, KBO 베이스볼 아카데미(2010-2015) 원장을 맡아 야구 전문 지도자 양성에도 기여했다.

지난 3월 22일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2025시즌 개막전에 앞서 시구에 나서 야구 팬들과 만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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