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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테랑 공격수 지루, 13년 만에 프랑스 무대 복귀…릴과 1년 계약
작성 : 2025년 07월 02일(수) 11:27

올리비에 지루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프랑스의 베테랑 공격수 올리비에 지루가 프랑수 무대로 복귀한다.

프랑스 리그1 소속 LOSC 릴은 2일(한국시각) "자유계약(FA) 신분이던 프랑스 대표팀 출신 공격수 지루를 영입했다. 계약 기간은 1년인다"라고 발표했다.

지루는 "13년 만에 프랑스 무대에 복귀하는 건 완벽한 선택이었다.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릴은 젊고 재능있는 선수들로 구성됐다. 나처럼 경험 있는 선수가 필요할 텐데, 그런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5년 프랑스 2부 리그에서 프로에 데뷔한 지루는 2010년 1부 리그 몽펠리에에 입단했다.

영입 첫 시즌에서 12고을 넣은 지루는 두 번째 시즌엔 21골을 넣으며 득점왕까지 차지해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몽펠리에에서의 활약으로 주가를 높인 지루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널로 이적했다.

아스널에서 약 5년 동안 헌신한 지루는 첼시에 새 둥지를 틀어 3년 가량 활약했다. 아스널에서 FA컵 우승 3회, 첼시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1회, FA컵 우승 1회를 기록했다.

그리고 2021년 AC밀란으로 이적하면서 이탈리아로 무대를 옮긴 지루는 첫 시즌부터 리그 우승을 견인했고, 3시즌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건재함을 과시했다.

미국프로축구(MLS) LA FC에서 축구 인생의 황혼기를 보내던 지루는 다시 프랑스 무대에 복귀했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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