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는 LPGA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지사장으로 크리스 매드슨(Chris Madsen)을 공식 선임했다고 1일(현지시각) 발표했다.
매드슨은 APAC 지역 내 LPGA의 모든 비즈니스 운영을 총괄하며, 파트너십 관리, 대회 운영, 전략적 개발 등을 이끌 예정이다.
매드슨은 글로벌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및 라이프스타일 분야에서 1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스포츠 경영 전문가다. 나이키(Nike), 첼시 풋볼 클럽(Chelsea Football Club), SpoTV(Eclat Media) 등에서 고위 임원직을 역임하며, 동남아시아, 인도,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수백만 달러 규모의 예산을 운영하고 다국적 팀을 이끌어왔다.
LPGA의 임시 커미셔너 리즈 무어(Liz Moore)는 "크리스를 LPGA에 맞이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아시아는 LPGA 정체성의 핵심이다. 이는 아시아에서의 대회 개최 뿐만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세계적 수준의 선수들과 파트너들 덕분이다. 많은 스포츠 단체들이 글로벌화를 추구하지만, LPGA는 일정, 선수, 팬층 모두에서 진정한 글로벌 단체다. 크리스는 이 지역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을 갖춘 인물로서, 아시아-태평양 전역에서 LPGA의 전략을 이끌 적임자다"라고 전했다.
매드슨은 "여성 스포츠 분야에서 세계적인 위상을 가진 LPGA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라며 "LPGA는 여러 세대에 걸쳐 쌓아온 유산을 가진 단체로, 그 중에서도 가장 역동적이고 중요한 지역에서 성장을 이끌 수 있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LPGA 투어는 오는 10월 한국에서 열리는 격년제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을 포함해 총 5개 대회를 아시아 4개국에서 개최하며,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에 돌입할 예정이다. 한화 라이프플러스 인터내셔널 크라운은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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