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kt wiz를 꺾고 4연승을 질주했다.
키움은 1일 수원 케이티 위즈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KT와의 원정경기에서 7-3으로 승리했다.
4연승을 달린 키움은 26승3무54패를 기록했다. 2연패에 빠진 KT는 40승3무38패로 6위에 머물렀다.
키움 임지열은 홈런 포함 3안타 3타점, 주성원은 3안타 1타점으로 맹타를 휘둘렀다. 선발투수 박주성은 6이닝 3피안타 5탈삼진 1사사구 2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첫 승을 수확했다.
KT 선발투수 헤이수스는 5이닝 11피안타 5탈삼진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의 쓴맛을 봤다. 안현민은 연타석 홈런을 쏘아 올렸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키움은 1회초 임지열과 스톤의 안타로 만든 2사 1,3루 찬스에서 주성원의 적시타로 1점을 선취했다. 이후 선발투수 박주성의 호투로 한동안 1-0 리드를 유지했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키움은 4회초 주성원과 어준서의 안타로 만든 1사 1,3루에서 김동헌과 전태현의 연속 적시타로 2점을 추가했다. 이후 2사 2,3루 찬스에서는 임지열이 스리런 홈런을 쏘아 올리며 순식간에 6-0으로 차이를 벌렸다.
KT는 4회말에서야 안현민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하지만 키움은 5회초 주성원의 안타와 도루로 만든 2사 2루에서 어준서의 적시타로 1점을 추가, 7-1로 도망갔다.
KT는 다시 6회말 안현민의 솔로 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7회말에는 로하스가 솔로포를 쏘아 올리며 1점을 더 따라붙었다.
하지만 키움은 이후 추가 실점 없이 KT의 반격을 저지했다. 경기는 키움의 7-3 승리로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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