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김태형 기자] 가수 겸 배우 혜리가 댄서 우태와 열애설이 제기된 가운데, 혜리 측은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
1일 혜리 소속사 써브라임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배우의 사생활 영역이라 확인이 어려울 것 같다.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마이데일리는 혜리와 우태가 1년째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우태는 영화 '빅토리'의 안무 선생님으로 참여하면서 혜리와 인연이 닿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코레오그래피가 주 장르인 댄서로, 2022년 Mnet '스트릿 맨 파이터'에 프로젝트 크루 엠비셔스로 출연한 바 있다.
혜리는 지난 2월 드라마 '선의의 경쟁'을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 가수와 배우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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