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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트리플A서 동점 적시타… 이틀 연속 멀티히트 폭발
작성 : 2025년 06월 30일(월) 13:15

배지환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부상에서 복귀한 배지환(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이틀 연속 쾌조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는 배지환은 30일(한국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빅토리 필드에서 열린 오마하 스톰체이서스(캔자스시티 로열즈 산하)와의 마이너리그 트리플A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전날 2번 지명 타자로 나서 4타수 3안타 3득점으로 활약했던 배지환은 이날도 멀티히트를 터뜨리며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갔다.

배지환의 올 시즌 마이너리그 성적은 타율 0.274(124타수 34안타) 1홈런 9타점 30득점 6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728이다.

올 시즌 개막 로스터 진입에 성공했던 배지환은 부진 끝에 지난 4월 4일 마이너리그로 내려갔다.

이후 지난 5월 10일 빅리그 재승격에 성공했지만, 17일 다시 인디애나폴리스로 내려갔다. 24일에는 부상자 명단에 올라 한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약 한 달의 재활 끝에 배지환은 지난 18일부터 싱글A에서 재활 경기를 소화했고, 전날(29일) 트리플A로 복귀했다.

이날 배지환은 1회말 첫 타석에서 3루 뜬공으로 물러났고, 3회말에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배지환은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말 1사 1루에서 우전 안타를 신고했다. 이후 후속 타자 빌리 쿡이 볼넷을 골라내며 만루가 됐지만, 닉 솔락이 병살타를 때리면서 득점에는 실패했다.

팀이 0-1로 뒤진 7회말 네 번째 타석에선 동점 적시타를 때려냈다. 무사 2, 3루 득점권 찬스를 맞이한 배지환은 주니어 페르난데스의 4구 84.2마일(약 135.5km)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뽑아냈고, 2루 주자 브렛 설리번을 홈으로 불러들였다.

배지환은 이후 2사 만루에서 터진 닉 요크의 2타점 적시타에 홈을 밟으면서 득점도 기록했다. 팀도 2점을 추가하며 3-1로 승부를 뒤집었다.

8회말 마지막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인디애나폴리스는 오마하에 3-2 1점 차 진땀승을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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