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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희-이소미, LPGA 다우 챔피언십 3R 공동 2위…박성현-윤이나 4위
작성 : 2025년 06월 29일(일) 09:22

임진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진희-이소미 조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도약했다.

임진희-이소미 조는 29일(한국시각)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6287야드)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2언더파 198타를 기록한 임진희-이소미 조는 전날 6위에서 공동 2위로 뛰어 올랐다. 13언더파 187타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라 슈멜젤(미국)-알반 발렌수엘라(스위스) 조와는 단 1타 차다.

다우 챔피언십은 2명의 선수가 한 팀을 이뤄 출전하는 대회이다. 1, 3라운드는 포섬(공 하나를 번갈아 치는 방식), 2, 4라운드는 포볼(각자의 공으로 경기해 더 좋은 스코어를 성적에 반영하는 방식)로 진행된다.

임진희와 이소미는 지난 2024년 LPGA 투어에 진출했지만, 두 선수 모두 아직 우승과는 연을 맺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각각 톱10 3회씩을 기록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동반 첫 승에 도전한다.

박성현-윤이나 조도 순항했다.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11언더파 199타를 기록, 선두에 2타 뒤진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성현의 최근 우승은 지난 2019년 6월 월마트 NW 아칸소 챔피언십으로, 이번 대회에서 6년 만의 우승을 노린다. 올해 LPGA 투어에 데뷔한 윤이나는 첫 톱10, 첫 승을 겨냥한다.

한편 김세영-오스턴 김(미국) 조, 전지원-이미향 조는 8언더파 202타로 공동 13위 그룹을 형성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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