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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니·신창무 1골 1도움' 광주, 안양 제압하고 5위 도약…강원도 수원에 2-1 승리
작성 : 2025년 06월 28일(토) 21:07

신창무 /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광주FC가 수적 우위를 필두로 FC안양을 꺾고 5위로 도약했다.

광주는 28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1라운드 안양과의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이로써 광주는 8승 7무 6패(승점 31)를 기록,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출전으로 2경기를 덜 치른 울산HD(승점 29)를 제치고 5위로 올라섰다.

안양은 7승 3무 11패(승점 24)로 9위에 머물렀다.

포문을 연 팀은 광주였다. 광주는 전반 11분 아사니가 우측면에서 돌파를 성공한 뒤 가운데로 볼을 보냈다. 이를 쇄도하던 신창무가 잡아 왼발 슈팅을 시도해 골망을 흔들었다.

광주는 재빠르게 격차를 벌렸다. 전반 37분 신창무가 우측면에 있던 아사니를 향해 정확하게 패스를 보냈고, 볼을 잡은 아사니는 침착한 왼발 감아차기 슈팅을 때렸다. 슈팅은 골문 안으로 그대로 빨려들어가면서 광주가 2-0으로 앞서 나갔다.

안양도 반격에 성공했다. 전반 41분 오버래핑을 시도한 김동진이 채현우에게 공을 건넸다. 채현우는 정확한 슈팅으로 추격골을 터뜨리며 격차를 좁혔다.

하지만 안양에 변수가 생겼다. 전반 추가시간에 마테우스가 스터드로 상대 선수를 내려 찍는 동장을 취하자 주심이 옐로카드를 꺼냈지만, VAR(비디오판독) 결과 퇴장으로 선언되면서 수적 열세에 놓이게 됐다.

그렇게 전반은 광주가 2-1로 앞선 채 끝났다.

후반전도 광주가 공격하는 흐름으로 진행됐으나 좋은 찬스를 만들어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후 수적 우위를 가진 광주는 후반 9분 주세종과 오후성, 박인혁을 투입하면서 추가 득점을 노렸다.

안양은 1명이 부족한데도 불구하고 계속해서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30분 토마스가 김운에게 패스를 뿌렸고, 김운은 오른발 감아차기로 연결했다. 하지만 골 라인 밖으로 벗어났다.

경기장은 또 한 번 과열됐다. 후반 막판 안양이 역습 상황에서 파울을 당했지만, 페널티킥이 선언되지 않았다. 안양 코치진은 주심에게 거센 항의를 했고, 주심은 옐로카드를 꺼내들었다.

추가시간으론 5분이 주어졌으나 안양의 반격은 더 이상 나오지 않았다. 결국 경기는 광주의 승리로 막을 내렸다.

한편 강원FC는 수원FC에 2-1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강원은 8승 4무 9패(승점 28)로 7위가 됐고, 수원은 3승 7무 10패(승점 16)로 11위에 머물렀다.

강원은 전반 37분 가브리엘의 선취골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지만, 수원이 전반 45분 루안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하지만 후반 45분 김대원이 엄청난 중거리 슈팅으로 원더골을 뽑아내며 강원이 2-1로 승리를 거뒀다.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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