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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 앞둔 김하성, 트리플A서 2경기 연속 무안타 침묵…타율 0.197
작성 : 2025년 06월 28일(토) 11:10

김하성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강태구 기자] 빅리그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김하성(탬파베이 레이스)이 2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했다.

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 더럼 불스에서 뛰고 있는 김하성은 28일(한국시각)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 불스 애슬레틱 파크에서 열린 멤피스 레드버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산하)와의 홈 경기에서 2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지난 26일 멤피스전에서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김하성은 이번 경기에서도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고, 타율은 0.221에서 0.197(61타수 12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1회말 첫 타석에서 김하성은 상대 선발투수 잭 플레삭의 초구 90.7마일(약 146.0km) 포심 패스트볼을 때렸으나 3루수 땅볼에 그쳤다.

김하성은 3회말 선두타자로 두 번째 타석에 나섰지만, 6구 승부 끝에 플레삭의 90.6마일(약 145.8km) 포심 패스트볼을 반응하지 못하며 삼진으로 물러났다.

5회말에도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2스트라이크 1볼 불리한 카운트에서 플레삭의
82.6마일(약 132.9km) 체인지업을 때렸지만, 우익수 뜬공으로 잡혔다.

팀이 3-1로 리드하고 있는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