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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밤' 미스김, 숨겨둔 댄스 실력 방출…'댄스김' 탄생
작성 : 2025년 07월 03일(목) 11:30

수요일밤 미스김 / 사진=TV조선 캡처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미스김이 숨겨 두었던 댄스 실력을 선보이며 ‘수요일 밤에’ 무대를 접수했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밤’)는 ‘가창력 끝판왕’ 특집으로 꾸며졌다.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 국악인 박애리 등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가운데, ‘미스트롯3’를 대표하는 가창력퀸 미스김은 댄스 퍼포먼스까지 선보였다.

미스김은 나상도의 지목으로 1라운드 대결에 나서게 됐다. 나상도는 “방송을 보니까 굉장히 억울했다. 저는 열심히 다리 찢고 뛰어다녀야 한 두컷 나올까 말까인데 미스김은 가만히 앉아서 몇 마디 하는게 방송에 다 나오더라”며 억울함을 토로했고, 미스김은 “나상도 선배는 열심히 한다. 그런데 관객분들도 보셔서 아시겠지만 영양가 없는 것이 많더라”고 일축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결에 앞서 나상도는 “가창력만으로는 미스김을 이기기 힘들다. 그래서 여기 계신 분들 정신을 혼미하게 해서 제대로 선택을 못하게 하겠다”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예고했다. 이에 맞서는 미스김도 “제가 ‘수밤’에서 한 번도 제대로 춤을 춰본 적이 없다. 오늘은 그동안 봐왔던 미스김과 다른 미스김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스탠드 마이크와 함께 등장한 미스김은 잔잔한 매력의 ‘추억의 발라드’를 원곡과 상반되는 빠른 비트의 EDM 편곡으로 파격적이면서도 중독적인 사운드로 선보였다. 기어봉 댄스까지 선보이는 미스김에 객석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비장의 댄스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군 미스김은 171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얻으며 나상도에게서 승리를 거뒀다.

미스김은 박애리와 함께 특별 콜라보 ‘목포의 눈물’ 무대를 펼치기도 했다. 두 사람이 담아내는 애절한 음색, 그리고 섬세하게 표현된 감정선은 깊은 잔상을 남겼다.

한편 미스김은 최근 트롯스타 투표 웹서비스 ‘트롯픽’(trotpick)의 6월 4주차 스포트라이트 투표에서 1위를 차지는 등 폭넓은 활약으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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