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 남자복식 콤비 임종훈-안재현(이상 한국거래소)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자그레브 2025 8강에 진출했다.
임종훈-안재현 조는 27일(한국시각) 크로아티아 자그레브에서 열린 대회 남자복식 16강에서 사무엘 워커(영국)-펑이신(대만) 조를 3-1(11-7 13-15 11-2 11-3)로 이겼다.
이로써 임종훈-안재현 조는 오준성(미래에셋증권)-조대성(삼성생명) 조를 꺾은 박규현-우형규(이상 미래에셋증권) 조와 8강에서 맞붙는다.
임종훈과 안재현은 지난달 22일 슬로베니아 류블라냐에서 열린 WTT 스타 컨텐더 류블랴나 남자복식 결승에서 세계 1위 펠릭스 르브렁-알렉시스 르브렁(프랑스)을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두 선수는 기세를 몰아 이번 대회에서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한편 여자복식에서는 김나영-유한나(이상 포스코인터내셔널) 조가 인도를 3-0으로 완파하고 8강에 진출했다. 이들은 같은 한국의 김성진(삼성생명)-이다은(한국마사회) 조와 준결승행을 두고 겨룬다.
앞서 신유빈(대한항공)-최효주(한국마사회) 조 역시 여자복식 8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신유빈은 임종훈과 짝을 이뤄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8강에 올랐다.
다만 여자단식에선 류웨이산(중국)에게 0-3(7-11 8-11 9-11)으로 완패를 당하며 32강에서 탈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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