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 알나스르와 재계약을 맺을 전망이다.
BBC는 26일(한국시각) "호날두의 기존 계약은 6월 말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2년 계약 연장이 거의 마무리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호날두는 기존 연봉인 2억 유로(약 3174억 원) 규모의 대우를 받을 예정이다.
최근 호날두가 팀을 떠날 거란 추측이 이어졌다. 앞서 호날두는 지난달 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른 뒤 자신의 SNS에 "이 챕터는 끝났다"는 글을 올렸다.
이후 지아니 인판티노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이 호날두가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팀으로 이적할 가능성이 있다고 주장하며 이적설에 불을 지폈다. 실제로 몇몇 구단의 제안이 있었지만 호날두가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다.
호날두는 지난 2023년 1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계약이 해지된 뒤 2023년 알나스르에 합류했다.
그는 2023-2024시즌 41경기에 출전해 35골을 넣으며 득점왕에 올랐다. 이후 현재까지 총 111경기에 출전해 99골을 기록하며 건재한 모습을 과시하고 있다.
BBC는 "호날두는 사우디 리그에 남기로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현지 스포츠 산업에 대한 투자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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