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파인: 촌뜨기들' 임수정이 파격 변신에 도전했다.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파인: 촌뜨기들'이 25일 배우 임수정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영화 '싱글 인 서울' '내 아내의 모든 것', 드라마 '멜랑꼴리아'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등에서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캐릭터를 소화해 온 임수정은 돈 앞에서 누구보다 뛰어난 감각을 가진 인물 '양정숙'을 연기한다. 그는 흥백산업 회장 '천황식'(장광)의 신뢰를 받는 부인이자 조력자로 활약하지만, 내면에 강한 야욕을 품은 인물이다.
공개된 스틸 속 임수정은 단정하면서도 기품 있는 70년대 스타일링과 흔들림 없는 눈빛이 어우러져 양정숙의 카리스마를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어 두 손을 모은 채 정면을 응시하는 날카로운 시선은 돈 앞에서 절대 물러서지 않는 양정숙의 욕망을 드러냈다.
임수정은 "지금까지 연기했던 캐릭터와는 다른 결을 가진 새로운 역할이라 도전해 보고 싶은 마음이 커서 참여하게 됐다"며 출연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또한 "양정숙은 자신의 욕망에 굉장히 충실하고 그것을 드러내는 것에 전혀 주저함이 없다. 욕망을 실현시키기 위해서는 무엇도 배려하지 않고 직진하는 캐릭터"라고 덧붙였다.
강윤성 감독은 "임수정 배우는 캐릭터에 대한 해석이 정말 탁월하다. 여러 가지 성격들을 너무 과하지 않게 정말 있는 사람처럼 묘사를 잘해주었다"며 섬세한 표현력으로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구현한 그를 극찬했다.
'파인: 촌뜨기들'은 디즈니+에서 7월 16일 3개, 7월 23일 2개, 7월 30일 2개, 8월 6일 2개, 8월 13일 2개의 에피소드를 공개, 총 11개의 에피소드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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