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넷마블게임즈(이하 넷마블, 대표 권영식)가 29일 "모바일게임 '모두의쿠키 for Kakao'(이하 모두의쿠키)가 출시 이틀 만에 1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라고 밝혔다.

지난 27일 서비스를 시작한 '모두의쿠키'는 출시에 앞서 실시한 사전예약 이벤트에서 124만 명 이상의 이용자를 모으며 게임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모두의쿠키'는 출시되자마자 카카오 게임하기 인기 1위에 오른 것을 시작으로 3시간 만에 애플앱스토어 무료 인기 1위를 기록하고 다운로드 수도 이틀 만에 100만을 돌파하며 빠른 흥행 페이스를 보였다.

넷마블 측은 "다양한 종류의 블록을 같은 모양끼리 연결해 제거하는 쉬운 게임방식에 전략 및 소셜 요소들을 접목해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인기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또 '모두의쿠키'는 '모험하기' '무한도전' 등 두 가지 모드 제공을 통해 도전과 경쟁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한다. 각기 다른 능력치를 지닌 100여 종이 넘는 귀여운 캐릭터를 수집하고 성장시키는 색다른 묘미도 돋보인다.

넷마블 박영재 본부장은 "뛰어난 게임성에 안정적인 서비스가 더해져 초반부터 이용자들의 좋은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라며 "지금의 인기 여세를 몰아 '모두의마블'을 잇는 또 하나의 국민 모바일 게임으로 자리매김 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넷마블은 '모두의쿠키'의 출시를 기념해 지정된 시간에 접속만 해도 게임 내 재화를 지급하고 미션 달성 시 아이폰6, LG클래식TV, 네스프레소 라티시마 플러스, 백화점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추첨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장용준 기자 game@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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