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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차이는 편" 2PM 장우영, 실제 연애담 고백(김숙TV)
작성 : 2025년 06월 24일(화) 16:13

사진=유튜브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그룹 2PM 우영이 솔로 컴백한 가운데, 신곡 가사와 관련한 경험담을 밝혔다.

장우영은 지난 23일 유튜브 채널 김숙티비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서 신곡에 관해 이야기했다.

김숙은 캠핑 초보인 우영을 위해 개인 컵과 수저, 의자 등을 선물해 감동을 자아냈다. 그러다 "음악 활동하면 캠핑 갈 시간 없는 거 아니냐"고 물었다.

우영은 지난 23일 신곡 'Simple dance'(심플 댄스)를 발매했다. 우영이 작사·작곡을 맡았다.

그런 우영에게 기특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김숙은 "우영이 너무 바빠지면 재미없는데. 우영이는 전화하면 1초 만에 받아야 재미가 있다"면서 장난스럽게 서운함을 드러내기도.

이에 우영은 김숙에게 신곡을 들려줬다. '불을 피우자' '불을 피우자 우리'라는 가사 등을 곱씹던 김숙은 "그러니까 지금 네가 좋아하는 여자가 있다는 거냐. 계속 누굴 플러팅 하는 멘트 아니냐"면서 가사를 해석했다.

김숙의 짓궂은 해석에 우영은 당황해 부인했지만, 김숙은 "사실 작사가 경험에서 다 나오는 거 아니냐"라고 물었다. 우영은 "분명히 말할 수 있는 건 경험이 필요하다"면서도 계속된 김숙의 압박에, 기어 들어가는 목소리로 "있었다"라고 결국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네가 차인 거냐"고 물었고, 우영은 "보통은 차이더라"고 답했다. 우영의 말에 속상해하던 김숙이었지만 돌연 "계속 차이면 너도 문제가 있는 거다"라며 놀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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