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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트래블러스 챔피언십 공동 14위…브래들리 역전 우승
작성 : 2025년 06월 23일(월) 10:17

안병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안병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시그니처 대회 트래블러스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에서 공동 14위를 기록했다.

안병훈은 23일(한국시각) 미국 코네티컷주 크롬웰의 TPC 리버하이랜드(파70/68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아 3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7언더파 273타를 기록한 안병훈은 전날 공동 25위에서 11계단 상승한 공동 14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안병훈은 올 시즌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3월, 공동 8위)과 RBC 캐나다 오픈(6월, 공동 6위)에서 톱10 2회를 달성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즌 세 번째 톱10을 노렸지만, 톱10 진입(공동 9위 9언더파 271타)에는 2타가 모자랐다.

김주형은 마지막 날 3타를 잃어 최종합계 이븐파 280타를 기록, 공동 45위로 대회를 마쳤다. 임성재도 최종합계 4오버파 284타로 공동 61위에 머물렀다.

한편 키건 브래들리(미국)는 최종합계 15언더파 265타를 기록, 토미 플릿우드(잉글랜드)와 러셀 헨리(미국, 이상 14언더파 26타)를 1타 차로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브래들리는 시즌 첫 승, 통산 8승을 신고했다.

3라운드까지 선두를 달렸던 플릿우드는 최종 라운드에서 2타를 잃어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와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나란히 12언더파 268타로 공동 6위 그룹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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