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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사 출신' 박군, 군인 비비탄 사건에 분노 "욕도 아까워"
작성 : 2025년 06월 20일(금) 21:10

박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트로트 가수 박군이 군인 관련 이슈에 분노했다.

박군은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현역 해병들이 비비탄을 난사해 개를 죽인 사건을 다룬 뉴스를 공유, "욕도 아까운데 이걸 어떻게 해야 되지"라는 글을 남겼다.

그가 공유한 뉴스는 '온몸이 피멍 투성이 노견에 비비탄 수백 발'이라는 제목이었다. 내용에 따르면 지난 8일 경남 거제의 한 펜션에서 놀던 20대 남성 3명은 주변 식당 마당에 있던 개 네 마리에게 비비탄 총을 약 한 시간 동안 쐈다. 결국 한 마리는 치료 중 숨을 거뒀고, 다른 개들 역시 크게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가해자들 중 2명은 휴가를 나온 해병이었다. 경찰은 해병 2명을 군수사단으로 이첩했으며, 나머지 1명은 동물 학대 혐의로 조사한 뒤 입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병대사령부는 언론공지를 통해 "피해자 가족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법과 규정에 의거해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박군은 육군특수전사령부 출신으로, 제13특수임무여단에서 복무한 바 있다. 그는 채널A 밀리터리 서바이벌 예능 '강철부대'에 출연해 특전사 팀장으로 활약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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