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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우파3' 메가 크루 미션으로 화제성 재점화 [ST이슈]
작성 : 2025년 06월 21일(토) 08:00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메가 크루 미션 영상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월드 오브 스우파'가 '스우파'의 꽃, 메가크루 미션으로 또 한 번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는 Mnet의 메가 히트 IP '스트릿 우먼 파이터'(스우파)의 세 번째 시즌으로, 지난 5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국가 대항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시즌은 흥행의 주역인 시즌1의 리더 9인이 팀 코리아 범점(BUMSUP)으로 뭉쳐 주목받았다.

방송 초반엔 앞선 시즌들보다 낮은 시청률과 화제성으로 크게 주목받지 못했다. 시즌1·2 때는 Mnet에서 2화 때부터 각각 1.9%, 2.2%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나, 이번 시즌에서는 3화까지도 0%대에 머물렀다.(유료플랫폼 기준)

그러나 지난 18일 유튜브를 통해 메가크루 미션 영상이 공개된 이후, 미미한 듯했던 화제성에 다시 불이 붙었다. 20일 오후 6시 기준 팀 코리아 범접의 영사은 조회수 910만뷰를 기록하고 지금까지도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의 자리에서 내려오질 않고 있다. 국가유산청을 시작으로 국립중앙박물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한국영상자료원, 국가유산진흥원 등 국가기관 공식 유튜브 계정의 유쾌한 댓글들까지 주목받고 있을 정도.

이미 메가 크루 미션은 '스우파'의 열성 팬이 아니더라도 K-콘텐츠에 관심이 많은 이들이라면 기다리는 하나의 작품이 됐다. 특히나 다수의 댄서들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위해 뭉친 만큼 평소엔 쉽게 볼 수 없는 웅장함이 압권이다. 이번 시즌에는 하이앵글 섹션, 조명 등 연출적인 기법이 가미됐는데, 매 시즌 달라지는 조건에 따라 다양한 춤꾼들의 움직임과 예술성을 볼 수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는 빅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기대 속 공개된 범접의 메가 크루 미션 영상은 설명하고자 하는 콘셉트를 잘 담아낸 작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몽경-꿈의 경계에서'는 전통적인 요소들로 채워 매우 한국적인 악몽을 그려냈다. 춤으로 승화된 저승사자들의 기괴한 움직임과 흑과 백, 적색과 청색 등 한국적 색채와 복잡하지만 유기적인 동선 등이 시선을 떼지 못하게 한다.

앞서 범접은 시즌3 시작 후 약팀으로 꼽히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드림팀'이라 불릴 정도로 기대가 컸기에 시청자 실망감은 컸다. 그러나 이번 미션으로 분위기를 전환하는데 성공한 범접은 쏟아지는 극찬과 관심에 1000만뷰를 목전에 두고 있다. 이번 메가 크루 미션을 통해 또 한번의 국내 춤바람을 일으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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